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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안녕하세요!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2기 송용현입니다.

저는 현재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활동의 일환으로 카카오 프로젝트 100을

활용하여 매일 8천보를 걷는 미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참가자와 서울 식물원을

걸으며 탐방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어요.

 

 

 

 

 

 

서울 식물원은 넓고 볼거리도 많아서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방문자 센터에서 리플릿을 챙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서울 식물원 전 구간에서 위와 같은 행동이 제한돼서

쾌적하게 산책을 할 수 있었어요.

 

 

 

 
 

 

 

서울 식물원은 경사가 거의 없어 걷기가 편하고

마치 잘 꾸며진 정원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산책로 옆에 피어있는 예쁜 꽃들이 많았고,

산책 중간중간 벤치도 많아서 지친 다리를 쉬어가기에도,

새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았어요.

 

 

 

 

 

서울 식물원의 주제원에는 온실과 주제정원이 있는데,

입장권을 구입해야 들어갈 수 있었어요.

 

 

 

 

 

온실 안에 들어가자 다른 세상에 들어온 것만 같았는데요,

 

  

 

온실 안을 쭉 걸으며 열대기후와 지중해기후의

식물과 식물 문화를 관찰할 수 있었어요.

 

 

주제원을 나와서 이번엔 호수원에 가봤는데요,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인 수변 가로는

시야가 트여있어 식물원의 경관이 한눈에 들어와

전망이 좋았어요.

 

 

 

 

호수원 수변 가로에서 산책을 하거나 달리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넓고 평평해서 뛰기에 좋아 보였어요.

 

 

 

식물원의 경관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벤치도 많아 휴식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서울 식물원의 호수원을 지나면 습지원이 있는데요,

습지원에서 한강 연결 보행로를 통해 한강까지 갈 수 있어요.

 

 

 

 

한강 연결 보행로에 도착하자 때마침 해가 지고 있었어요.

보행로에 켜진 조명과 함께 지는 노을을 보니,

영화 한 장면을 연상케할 정도로 노을이 예뻤습니다.

 

 

 

 

노을이 지는 한강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와 방화대교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한강을 조망하고선 다시 발걸음을 돌려

서울 식물원 호수원에 돌아왔는데요,

 

 

 

 

조명이 켜진 호수원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낮에는 자연을 누렸다면, 밤에는 은은한 조명에 비친 호수와

불이 켜진 도심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주제원의 온실도 화려한 조명으로 야경이 아름다웠어요.

식물원 이곳저곳을 구경하다 보니 8천보를 훌쩍 넘게 걸었는데요,

아래는 서울 식물원을 걸으며 진행한 인터뷰 내용과

카카오 프로젝트 100 진행 현황입니다.

 

매일 8천보 프로젝트 참가자 '벅' 인터뷰

Q. 프로젝트 참여 이전에 어떻게 운동을 하셨나요?

A. 운동을 잘하지 않았어요. 퇴근 후 귀가하면서 원래 내려야 하는 정류장보다 한 개 전 정류장에서 내려서 집까지 걸어가는 정도였던 것 같아요.

 

 

Q. 프로젝트 참여 이후 걸음수가 늘었나요?

A. 네, 더 많이 움직여보려고 노력하게 돼요. 퇴근 후 회사에서 집까지 걸어서 2시간 거리를 걸어가 볼 정도로 노력해봤어요.

 

 

Q. 서울 식물원 외에도 자주 산책하는 코스가 있나요?

A. 서서울호수공원도 자주 다녀요. 서울 식물원처럼 자연을 누리며 걸을 수 있어서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Q. 프로젝트 참여 외에 앞으로의 운동 목표가 있다면?

A. 자꾸 걷다 보니 용기가 생겼나 봐요. 전부터 가고 싶었던 한라산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겨울이 오기 전에 도전해 보려고 해요.

 

 

카카오 프로젝트 100 '매일 8천보 걸어볼까요' 진행 현황


 

 

 

 

 

9월 7일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는 현재 50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총 6명이 참여하고 있고, 50일차까지 평균 인증률은 51%입니다.

참가자 모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