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많이도 적게도 말고 적당히!”
우리 몸의 50~70%는
‘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만큼 물은 건강을 위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존재죠!
특히 여름처럼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엔
수분 섭취가 더더욱 중요합니다.
하지만
과하게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처럼
오히려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건강하게 물을 마시려면
언제, 얼마나, 어떻게 마셔야 할까요?
지금부터 핫둘핫둘서울과 함께
현명한 수분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러 가볼까요?
물, 꼭 하루에 2L씩 마셔야 할까?

"하루 2L 이상 물을 마셔야 한다!"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속설 중 하나인데요.
사실 이 주장은
70여 년 전 미국 연구를
잘못 해석한 것에서 시작됐다고 해요.
이후 여러 연구에서
꼭 2L씩 마신다고 건강해지는 건
아니라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우리 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총 수분량은
약 2.5L 정도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수분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기 때문에
음식만으로도 1L 이상
수분을 섭취하고 있답니다.
따라서 하루 2L를 마시기 보다는
자신의 체중과 나이, 건강 상태에 따라
물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남성 연령별 물 충분 섭취량 | 여성 연령별 물 충분 섭취량 | ||
연령(세) | 물 충분 섭취량(mL/일) | 연령(세) | 물 충분 섭취량(mL/일) |
6-8 | 589 | 6-8 | 514 |
9-11 | 686 | 9-11 | 643 |
12-14 | 911 | 12-14 | 610 |
15-18 | 920 | 15-18 | 659 |
19-29 | 981 | 19-29 | 709 |
30-49 | 957 | 30-49 | 772 |
50-64 | 940 | 50-64 | 784 |
65-74 | 904 | 65-74 | 624 |
75이상 | 662 | 75이상 | 552 |
(자료출처: 보건복지부, 한국영양학회.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2020)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음료 VS 없는 음료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음료
보리차
현미차
우엉차
둥굴레차
허브차(캐모마일, 루이보스 등)
→ 몸속 수분을 채워주는 데 도움
물 대신 마실 수 없는 음료
녹차
홍차
커피
옥수수수염차
결명자차
헛개나무차
→ 이뇨 작용 유발
당이나 카페인이 많은 음료는
소변을 많이 배출하게 해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요.
게다가 당은 비만과 당뇨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카페인은 불면이나 심장 두근거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물 대신 마시기엔 적절하지 않아요.
요즘 많은 분이 청량감 때문에
물 대신 탄산수를 즐겨 마시곤 하는데요.
칼로리는 없지만 산성이 강해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고,
장이 예민한 사람에겐
속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물, 많이 마시거나 적게 마시면 어떻게 될까?

물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콩팥에 부담이 가고,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어요.
이에 따라 두통, 구역, 근육 경련,
심하면 의식 저하까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을 적게 마시면
만성 탈수로 이어질 수 있고,
신장 결석 위험도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물 섭취가 부족하면 소변이 진해지면서
그 안의 칼슘이나 요산 성분이 뭉쳐
결석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죠.
특히 노년층은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해
물 섭취가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목이 마르지 않아도
하루 4~5잔 정도는 챙겨 마셔주세요!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카페인이나 당이 없는 물 또는 순한 음료를
하루 4~5잔 정도,
틈틈이 나눠 마시는 것이 좋은 습관입니다.
물을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하루의 컨디션이 달라지기도 해요.
책상 위에 물 한 컵을 준비하거나,
식사 전후로 물 한 잔을 챙기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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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습관이 건강한 몸을 만듭니다.
핫둘핫둘서울이
여러분의 건강 동반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