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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코로나19의 여파와

개최지 선정 문제로

무려 8년 만에 개최하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동계 스포츠 하면

어떤 종목이 떠오르시나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명대사 ‘영미~!’를 남기며

큰 인기를 얻은 ‘컬링’

 

빼놓을 수 없겠죠!

 


 

오늘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컬링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컬링의 역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컬링이란?


‘빙상의 체스’ 컬링은 얼음판에서
‘스톤’이라고 불리는
둥글고 납작한 돌을 미끄러뜨려
플레이하는 스포츠입니다.

과녁모양의 하우스*를 향해
밀어 보냄으로써 득점하는 경기인데요!
*하우스(House): 경기장 양쪽 끝에 있는 동심원 안의 구역

스톤이 얼음 위를 휘어지며(Curl)
나가는 모습에서 컬링(Curling)이라는
용어가 유래됐습니다.


✨ 컬링의 역사



컬링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팀 스포츠’라고
불릴 정도로 역사가 깊은데요.

16세기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됐으며
얼어붙은 호수나 강에서
돌덩이를 미끄러뜨리며 즐기던 놀이에서
유래했습니다.

이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제18회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
현재까지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있어요.

✨ 컬링의 규칙


일반적으로 한 게임은
10엔드*로 진행되고,
각 팀은 4명의 선수로 이루어지는데요.
*엔드: 각 팀이 모든 스톤을 투구하고
점수가 결정되었을 때
완료되는 컬링 경기의 한 부분

리드(Lead), 세컨드(Second),
서드(Third), 스킵(Skip) 순으로 투구를 하며
투구 순서는 임의로 변경할 수 없습니다.

✅ 리드(Lead): 각 엔드에 있어서 두 개의 스톤을
투구할 팀의 첫 번째 선수
✅ 세컨드(Second): 각 엔드에서 두 개의 스톤을
투구할 팀의 두 번째 선수
✅ 서드(Third): 각 엔드에서 2개의 스톤을
투구할 팀의 세 번째 선수
✅ 스킵(Skip): 팀의 경기를 지휘하는 선수

한 팀당 8개의 스톤을
양 팀이 번갈아 투구하며,
모두 투구 되면
한 엔드가 끝나는 방식입니다.

엔드가 끝난 후,
하우스(House)에 걸쳐 있으면서
상대팀 보다 버튼(Button)*
더 가까운 팀의 스톤들은
한 개당 1포인트씩 득점하게 됩니다.
*버튼(Button): 하우스의 중심에 있는 작은 동심원


✨ 컬링의 특징




컬링은 ‘브룸’이라는

빗자루 모양의 장비를 활용해

바닥을 쓸어 스톤을 원하는 곳으로 보냅니다.

이러한 과정을 스위핑(Sweeping)이라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선수들이 외치는

다양한 구호를 들을 수 있습니다.

 

✅ 얍: 스위퍼들에게 서서히

스위핑을 시작하라는 뜻

✅ 헐: 영어 ‘Hurry’의 줄임말.

더 빨리 스위핑을 하라는 뜻

✅ 워: 스위핑을 그만하라는 뜻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외치는 구호들을

유심히 들어보는 것도 재미 포인트가 되겠네요!



오늘은 핫둘핫둘서울과 함께

컬링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많은 응원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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