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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와 삼림욕을 동시에!

이색 스포츠 트레일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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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달리기와는 달리 포장되지 않은

길을 달리기 때문에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고

삼림욕의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스포츠,

트레일 러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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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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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닝은 시골길과 산길을 뜻하는 트레일(trail)과 

달린다(running)의 뜻이 합쳐진 합성어로

산이나 초원, 숲길 등 주로 자연 속을 달리는 운동경기를 말합니다.

산악마라톤이라는 이름으로 러너들에게 주목을 받아 국내에서도

유행을 하게 되었으며, 서울시에서도 지난 2019년부터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 서울100K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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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

SEOUL 10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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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100K는 인구 천만의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시에서 가장 큰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입니다.

국립공원 북한산, 도봉산 및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둘레길을 포함하여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성곽길 등 도심 모두를

달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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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닝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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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달리기 코스는 일정하게 포장되어 있어

항상 같은 근육에만 자극을 주는 반면,

트레일러닝은 포장되지 않은 산과 숲길을 달려

다양한 근육을 사용합니다. 또한 달리기와

삼림욕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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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닝을 처음 즐길 때

알면 좋은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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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응급 키트 및 간식 등 비상용품을

휴대할 수 있는 백팩이나 조끼 착용

2. 휴대폰의 배터리는 완충한 상태를 유지하고

보조배터리 휴대 및 러닝코스 사전숙지 하기

3. 달리기 2~3시간 전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를 하고

물 한 병, 스포츠 음료 한 병을 휴대하는 것이 이상적

4. 트레일러닝이 처음이라면 산길보다는 큰 공원의

포장되지 않은 길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