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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여행을 접목한 걷길!
9월의 스포츠케이션Easy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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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어..?" 숨겨진 클라이밍 명소!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를 소개합니다.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내에 위치한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는
자연과 문화 등을 결합한 복합 공간인데요.
산악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시설과
실내외 클라이밍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시설이 있는지
같이 확인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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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하차하여
버스 탑승 후 체험센터로 걷기까지 포함해
총 약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클라이밍을 진행하기 전 간단하게 걷기로
신체를 데워준다고 생각하면 좋은 유산소가 되겠죠?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는
지하 1층 ~ 지상 3층으로 이루어진 센터인데요.


먼저 지하 1층에는 클라이밍 장(볼더링, 리드-중앙홀, 실외)
샤워실, 스포츠용품 샵 등이 있습니다.
클라이밍 장이 단순히 1개가 아닌,
볼더링, 리드, 실외로 구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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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볼더링(bouldering) 과 리드(lead)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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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링은 4-5m 높이의 여러 코스 중 더 많은 코스를
완등하는 선수가 우승하는 클라이밍 종목 중 하나!
리드는 안전벨트를 착용 후 15m 높이의 암벽을 시간 내에
가장 높이 오르는 선수가 우승하는 클라이밍 종목 중 하나입니다.

실외 클라이밍 장은 산악문화체험센터답게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은 서울시민이 무리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상 1층에는 카페와 상설전시실이 있습니다.
현재 상설전시실에는 대한민국 산악인들의
도전과 열정을 담은 영광의 순간들과 근대 등반 기록부터
산악운동을 시작한 1940년대 전후와
그 이후의 해외 등반 역사를 연대별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층 기획전시실에는 현재
남한의 산, 북한의 산을 주제로 22. 11. 8(화)까지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니 방문하시어
우리나라의 산들을 감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산악문화체험센터는
자유이용, 일일체험강습,
월 강습반, 꿈나무 육성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드벤처 체험과 장애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체험센터에서 클라이밍을 즐기고 난 뒤!
체험센터 바로 옆에는
난지한강공원이 있는데요.
클라이밍을 하고 난 후에
한강을 보며 걷거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은 운동의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근력 운동도 하고!
옆에 있는
난지 한강 공원에서 여유도
즐겨보는 하루를 보내는 것 어떨까요?
* * * * *
이렇게 서울시민에게도 생소한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이색적 체험을 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여러분도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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