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8기 오지훈입니다.
2026년 한 해동안 다양한 체육 행사와 정보를 전달해드릴 예정인데요,
그럼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질문이 하나 있는데
여러분들은 혹시 "일찍 일어나는 새가 ... "
라는 문구 뒤에 어떤 말이 생각나시나요?
일찍일어나는 새가 피곤하다
-박명수-
무도키즈이자 MZ세대의 일원으로 자란 저는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라는 속담보다
박명수님의 명언(?)이 더 익숙하게 다가오곤 합니다...
그만큼 현대인들이 아침에 느끼는 피로가 매우 큰 것 같은데요,
지난 주말! 저는 그와는 조금 다른 특별한 아침을 깨우고 왔습니다.
바로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쉬엄쉬엄 모닝'인데요,
말 그대로 '쉬엄쉬엄' 각자만의 속도를 즐길 수 있었던 행사로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쉬엄쉬엄 모닝’
※ 날짜 : 3.14(토) / 3.22(토) / 3.29(일)
(3월에 총 3회 시행)
※ 운영 시간 : 오전 7~9시
※ 집결지 :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여의도공원 ~ 여의대로 ~ 마포대교)
※ 참여 대상 : 누구나 (현장 접수)
쉬엄쉬엄 모닝은 걷기, 달리기, 자전거는 물론 유아차 및 반려견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자신의 방식으로 즐기는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한 행사입니다!
쉬엄쉬엄 모닝 운영 코스
저에게는 이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왕복 5km 남짓한 구간을 2시간의 운영 시간 내에 완주하면 되는
'쉬엄쉬엄' 다녀올 만한 행사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특히 유아차와 반려견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평소 여러 가지 이유로 아침 공기를 쐬지 못한 분들도
이번 기회에 나와 반려견과 산뜻한 아침 러닝도, 아이들과 아침 산책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아침을 만드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행사를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는
"과연 이른 아침에 몇 명이나 참여 하려나?"
하는 궁금증이 먼저 들었습니다.

해치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아직 어둑한 아침 6시 50분, 이른 아침임에도 많은 분들이 여의도로 모이셨더라고요.
사실 여의도역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한분 두분 보이셔서 설마 했는데
여의도공원에 들어서는 순간 정말 많은 분이 위치하셔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도착하면 가장 먼저 행사 접수를 진행하게 됩니다.
3월 14일 행사는 사전 접수와 공원에 있는 X배너의 QR을 통한 현장 접수를 병행했는데요,
두 경우 모두 접수 후 해당 부스로 오시면 확인 후 행사 팔찌를 지급해 주십니다!
이후에는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몸을 풀고 행사에 참여하면 됩니다.
저처럼 자유로운 영혼들에게는 정말 딱 맞는(?) 행사인 것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출발해 볼까요?
#2 일찍 일어나는 새가... " 색다른 경험을 한다 "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출발 지점에서 드디어 출발!
처음엔 조금 쌀쌀한 듯했지만, 걷다 보니 금세 풀린 날씨의 온기가 몸을 감싸더라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반려견, 인형 탈 등
각자의 모습으로 참여하는 모든 분이었습니다.
참여자분들 모두가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방식으로 참여하면서
잔잔한 아침을 각자만의 색깔로 채워가는 듯했습니다.
(저도 다음부터는 이것저것 준비해봐야겠어요)



평소 버스를 타고 빠르게 지나던 거리를 '쉬엄쉬엄' 지나가면서
문득, 정신없이 뛰어 지나갔다면 이런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쉬엄쉬엄자유로운 분위기라 사진찍기도 좋은것 같아요
그런 생각이 들자마자 사진 한 번 남겨주기
옆 도로에서는 차들이 지나다니는 묘한 광경을 보며
도로를 완전히 막지 않아 효율적인 '부분 통제 방식'을 통해
차량과 사람이 공존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 다시금 여의도 빌딩 옆 출발-도착 지점에 도착!
이런저런 구경거리를 보다보니 얼마나 남았는지 생각할 새 없이 도착 지점에 도달했습니다.
혼자였다면 금방 포기했을 수도 있지만,
'쉬엄쉬엄' 즐기는 분들 모두 함께하니 발걸음은 한결 가벼웠습니다.
저도 한 번 참여해 봤습니다!
쉬엄쉬엄 모닝의 또 하나 즐김 포인트는
바로바로 '찾아가는 서울체력장'
각 지역에 있는 체력 인증센터에서만 참여할 수 있던 프로그램을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 빠르게 참여 마감되는 프로그램을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니 ?)



체력 인증 프로그램에는
유연성을 측정하는 '윗몸 앞으로 굽히기'부터 전신 근력을 측정하는 '로잉머신'까지
체력을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한 번 참여해봤는데요,
너무 오랜만에 제대로 된 운동을 하다보니 새삼 체력이 많이 낮아졌음을 느꼈습니다.
등급은 창피하니 비밀로…
이렇게 측정을 마치고 나면 체력 인증서가 발급됩니다!
각 부스 중 세 가지 이상 완료하면 발급 가능한데,
개인적으로는 이 기회에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추가로 '손목닥터 9988'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 1000포인트도 지급된다고 하니까
이건 참여하지 않는 게 더 손해 아닌가요?
한쪽에는 이렇게 급수대도 마련되어 있어
정말 즐기고자 하는 마음가짐과 건강한 몸만 있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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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취재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생각보다 할 만한데?"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이른 아침에 기상하거나 행사에 참여하는 게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이번 '쉬엄쉬엄 모닝'의 경우 시작하기에 부담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특정한 방식과 방향성이 정해져 있지 않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방식대로 즐길 수 있는 행사라는 점에서
'자신의 색깔대로 즐길 줄 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월 동안 약 2회 정도 남은 이번 행사 뿐만 아니라
운동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도
"한 번 참여해 볼까?"라며 '쉬엄쉬엄' 생각해 볼만한 행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정보와 경험해 볼만한 행사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아침을 훨씬 잘 즐긴다!
- 핫둘기자단 오지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