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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이영서입니다. 

 

시민 누구나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철인 3종,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지난 5/30~6/1일까지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란?

 

 

쉬엄쉬엄 한강 축제는 제가 서울 생활체육 행사 중 가장 궁금했던 행사이기도 한데요!

이 축제는 순위나 경쟁이 아닌, 자신만의 속도대로 3일 동안

수영·자전거·달리기를 완주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실제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시간 기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체력과 페이스에 맞춰 한강 풍경과 함께

느긋하게 레이스를 완주해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기대의 현장,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축제 정보

 

 

• 행사 장소 : 뚝섬한강공원 및 일대

• 대회 종목 : 수영, 자전거, 달리기 3종

• 참여 대상 : 한강을 수영, 자전거, 달리기로 즐기는 시민 누구나 

※ 미성년자 참가는 보호자 동의 필수

• 행사 코스 : 초급자(15K), 상급자(31K)

<초급자>​ 수영 300m, 자전거 10km, 달리기 5km 

<상급자> 수영 1km, 자전거 20km, 달리기 10km

서울특별시-체육 사업 새 소식

 

 

 

 

 

참가자들은 자신이 신청한 초급자, 상급자 코스대로 참가하시면 됩니다.

달리기, 자전거, 수영 순서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합니다.

 

 

● 지하철에서부터 느껴지는 축제 분위기 

 

뚝섬한강공원으로 가는 지하철에서부터 

참가자 티셔츠를 입은 시민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고,

혼자 또는 친구, 가족과 함께 축제에 참여하러 가는 모습이

다들 들떠 보였고, 즐거워 보였습니다.

 

뚝섬한강공원에 도착하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축제를 즐기고 있었는데요,

행사에 참가한 시민만 약 2만 명에 달하고,

부대행사까지 더하면 그보다 훨씬 많은 시민들이 한강을 찾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 축제 안내도는?

 

 





 

 

도착해서 뚝섬 수영장 방향으로 쭉 들어가면

 접수처와 메달 수령처, 공연 무대,

자전거 코스,

 한강 수영 코스

 따릉이 대여소,

 그리고 러닝 코스 순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러닝 코스

 

러닝 코스의 출발점은 행사장 안쪽 끝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꽤 긴 대기 줄이 있었지만,

참가자들은 조급해하지 않고 모두 ​여유롭고 밝은 표정으로 러닝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특히 현장에는 페이서분들도 함께 있어

참가자들이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답니다.

 




 

 

 자전거 코스

 

 

자전거는 개인 자전거를 지참해도 되지만,

현장에서 '따릉이'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따릉이를 대여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참가 인원이 많았지만, 속도에 얽매이기보다 

한강의 풍경을 느긋하게 만끽하며 안전하게 달리는 분위기가 인상 깊었답니다.

그야말로 '쉬엄쉬엄'이라는 이름에 딱 어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수영 코스

 

특히 한강에서 직접 수영하는 경험은

일상에서는 좀처럼 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이라

참가자들이 더욱 즐겁고 뜻깊게 느낀 것 같았습니다.

 


 

 

토요일 오후 4시쯤 행사장에서 나올 때는,

많은 참가자분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완주하고

밝은 얼굴로 메달을 수령하고 계셨어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종목을 완주한 참가자들

정말 부지런하고 멋지다는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분위기에 절로 기운을 얻는 느낌이었고

내년에는 저 또한 꼭 도전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주요 종목 코스 이외에도 현장 참여 가능한 한강 풍덩존과 ​야외 씨름장도 있었습니다.

 



 

 

단오를 맞아 준비된 야외 씨름장​에서는

학생들의 씨름 대결을 지켜보던 외국인 관람객분들도

흥미롭게 관람하시다가 직접 참여를 준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양역 앞 시민참여 체험존에는 레이저 사격과 뉴스포츠, 조정 체험 부스가 있어

새로운 스포츠 종목을 경험해 볼 수도 있었습니다. 

 


 

 

한편에서는 서울 시민 리그 복싱대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복싱 경기를 가까이에서 본 건 처음이라

타격 소리와 빠른 움직임이 인상 깊었고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신한라이프, 아웃도어, 식품 브랜드 등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을 제공했습니다. 

 

철인 3종이라는 쉽지 않은 도전을

3일이라는 여유 속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완주해 보는 축제는,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며 스스로를 응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느껴졌습니다.

 

핫둘기자단으로 참여해 다양한 시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저 또한 많은 에너지를 얻었고, 

다음에는 꼭 저도 도전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여러분도 내년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경쟁 없이, 기록보다 즐거움을 느끼며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