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7기 현승호 기자입니다.
지난 3월 22일 핫둘기자단 발대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핫둘기자단은 생활체육 현장 취재를 통해 서울시의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시민 기자단인데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핫둘기자단 7기는 한 해 동안 시민 기자로 열심히 활동해나갈 예정입니다.
오늘은 자소서 Tip, 발대식 현장 스케치 등 다양한 내용들을 준비해봤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핫둘기자단을 선택한 이유 (+ 자소서 Tip)
<자기소개>
저는 체육 관련 학과는 아니지만 (대학 전공은 '국제학'입니다!) 스포츠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백구회'라는 대학야구 동아리에서 뛰는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고 있습니다.
체육 관련 대외활동을 찾아보던 중 핫둘기자단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지원 동기>
서울특별시가 위촉하는 생활체육 기자단
이 점이 저에게는 크게 다가왔어요.
서울시가 매년 주관하는 활동인만큼 프로그램 구성도 알차고,
지자체의 체육 행사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 개인적으로 향후 '문체부'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여
지자체가 체육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이 궁금했습니다.)

<자소서 Tip>
기억에 남는 자소서 문항들에 대한 답변을 간략히 남깁니다! (참고만 해주세요..ㅎㅎ)
Q1) 기자단 또는 서포터즈 경력
-> 이전까지 대외활동 경험이 없어서 야구 동아리에서의 홍보. 기획 경험 위주로 서술했습니다.
고려대 중앙야구동아리 '백구회'에서 선수로 활동하면서 프런트 업무도 다수 수행했습니다.
[중략] 특히 동아리 박람회 부스 운영, 2022 추계 OBYB전 기획을 담당하였습니다.
Q2) 자기소개
-> '협업 능력, 스포츠 매니아, 국제적 역량’
위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차별화될 수 있는 포인트를 어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협업 능력'을 통해 기자단 단체 미션에 잘 녹아들 수 있음을 보였고,
'스포츠 매니아'라는 키워드로 선수, 관객으로서 여러 스포츠에 참여했던 경험을 얘기했고,
'국제적 역량'을 통해 해외 생활체육과의 비교 분석을 기사에 적용해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Q3) 기자단 활동 시 관심 분야
-> 관심 분야 : 뉴스포츠
고등학교 1년동안 플로어볼과 플라잉디스크를 배우며, 뉴스포츠가 지닌 가능성과 매력을 [중략]
기자단 활동을 통해 뉴스포츠 동호회와의 인터뷰 기사를 작성하고,
관련 협회 및 주요 대회를 직접 취재함으로써 대중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발대식 현장 스케치
발대식은 이화여대 근처에서 열렸는데 가장 먼저 도착했습니다! (면접도 1번타자였습니다..ㅎㅎ)
조별로 앉도록 자리가 배치되어 있었고, 자리마다 이름표와 기념품이 담긴 에코백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기자증과 옷을 받으니 소속감과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과자랑 음료수도 다양하게 준비해주셔서 좋았어요!
<1부 행사>
- 개회식 및 환영사
- 기자단 활동 안내 (주요 일정 및 작성 프로세스 안내)
'러너스 페스티벌', '서울시민체육대축전' 등 월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취재 형식에 대한 설명도 있었는데 개인 미션, 팀 미션, 추가 미션 등 콘텐츠가 다양한 점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참여하게 될 행사들을 쭉 살펴보니 알찬 활동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되었습니다!
<2부 행사>
- 콘텐츠 역량 강화 교육
2부의 핵심은 콘텐츠 역량 강화 교육이었습니다.
강사님께서 SNS 홍보와 관련한 꿀팁들을 마구마구 방출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검색어'를 활용하여 타겟층을 분석하는 기법이 새롭고 실용적이었습니다.
핫둘기자단 원고 작성시에 이를 잘 활용해 독자 분들이 원하는 포인트들을 쏙쏙 담아보겠습니다!

- 단체사진 촬영
강사님 교육을 마친 후 단체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함께 할 3조 조원분들과 사진을 찍었어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다들 야구를 좋아하셔서 쉬는 시간에
얘기를 나누다보니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발대식 당일이 프로야구 개막전이었어서 할 얘기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핫둘기자단 7기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이후에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즐겁게 발대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앞으로 따끈따끈한 서울시 생활체육
관련 소식들을 전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핫둘기자단 7기 현승호 기자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