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6기 김나래입니다.
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할 때
발대식 기사를 작성했는데
벌써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었습니다.
핫둘기자단을 마무리하는 해단식 현장을 함께 돌아보면서
마지막 기사를 작성해 보려 합니다.

해단식은 클럽806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중간간담회도 이곳에서 진행되었는데, 벌써 해단식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서울시에서 준비해 주신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맛있는 레몬 케이크와 보조배터리였는데요,
항상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해단식은 다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기자단 활동 영상 감상
2. 기자단 활동 내용 및 성과 발표
3. 수료증 수여 및 시상
4. 활동 소감 발표
5. 기념 촬영
6. 점심식사

먼저 서울시에서 제작하신 활동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월 발대식부터
4월 러너스 페스티벌
5월 서울시민대축전
6월 서울 쉬엄쉬엄 한강 3종축제
9월 간담회까지
대형 행사에서 다른 기자단분들과 함께 취재하고,
즐겼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핫둘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쌓였던
소중한 추억들이 영상에 남아있어 좋았어요.

다음으로 활동 내용과 성과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10개월간 총 166건의 공식 콘텐츠가 발행되었다고 합니다!
20명의 기자단분과 함께 낸 성과라 더욱 뜻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속한 팀에서 작성한 기사입니다!
서울 플로어볼 동호회인 서울 해치스와
서울 축구 동호회인 8학군 FC를 취재했어요.
핫둘기자단 면접 때
동호회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고 싶다고 답변했었는데,
실제로 취재하고, 기사와 영상까지 제작해서 좋았습니다.

수료증도 받았습니다.

취재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는데
수료증을 받으니 모두 잊혀지더라고요ㅎㅎ
지난 10개월간 노력을 보상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으면서도
좀 더 좋은 기사를 작성할 수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핫둘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의 체육 행사와 생소한 생활 체육들에 대한 기사들을 작성했는데요,
서울시민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핫둘기자단 6기 김나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게시글은 핫둘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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