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핫둘기자단 해단식과 활동 후기>
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한서영입니다.
지난 12월 14일 토요일, 핫둘기자단의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해단식은 중간간담회가 열렸던 '클럽806 서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조별로 앉을 자리를 마련해 주셨고,
기자단을 위한 선물과 레몬 케이크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중간간담회 이후로 모든 기자단 분들이 오랜만에 모이는 자리라 반가웠습니다.
제6기 핫둘기자단 해단식은
활동 영상 감상 - 활동 내용 및 성과 발표 -
수료증 수여 및 시상 - 소감 발표 - 기념 촬영 - 점심 식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6기 핫둘기자단의 활동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발대식 현장부터 대형 행사 취재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다보니
당시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첫 대형행사 취재였던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과
시범운영 기간에 탔던 '서울달'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핫둘기자단은 약 10개월 간 긴 호흡으로 진행되는 활동이었는데요.
많은 콘텐츠 수와 높은 조회수가 핫둘기자단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조는 우수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조원분들의 노력과
작문과 카드뉴스, 롱폼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든 덕분인 것 같습니다.
특히 면접 때 나중에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조별 미션으로 목표 하나를 이룬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영상 편집에 더욱 관심을 갖고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핫둘기자단은 생활체육이라는 큰 틀 아래,
주변의 생활체육 행사 및 프로그램 에 대해 알게되고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과
직접 촬영하고 취재한 내용을 카드뉴스나 작문, 영상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던 활동인 것 같습니다.
처음 핫둘기자단에 지원했을 당시
막 생활체육에 관심을 갖고 복싱을 시작했었는데요.
취재를 다니면서 서울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건강한 자극을 받을 수 있었고, 생활체육의 필요성을 느낀 덕분에
지금까지 꾸준히 운동을 해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핫둘기자단으로서는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는 것에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앞으로 서울 시민으로서 서울시의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에 참여해보려고 합니다.
2025년 발행될 핫둘기자단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본 게시글은 핫둘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