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5조 권난영, 서주희, 윤영은입니다!
이번에 저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러닝크루인 STRC(Seoul Tech Running Crew)를 취재했는데요. 다양한 마라톤이 열리고 러닝의 열기가 뜨거워지는 요즘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실 것 같아서 취재하게되었습니다.
서울과기대 STRC는 매주 월/목 저녁 7시에 교내 운동장, 교내 코스, 중랑천 중에서 그룹으로 뛰는 러닝크루입니다. 이번에는 운 좋게 STRC의 크루장이신 '박정수'님과 인터뷰도 할 수 있었는데요. 러너들에게 꿀팁을 많이 전수해주신 인터뷰 현장으로 바로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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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러닝 크루장님께서 러닝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복학했을 때 친구가 많이 없어서 친구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새 크루장도 되고 친구도 많이 많아졌네요ㅎㅎ
Q. 러너로서 지향하는 목표가 있으신가요?
A. 저랑 친한 사람들보다 잘 뛰는 게 목표입니다. 조금 주관적일 수 있지만 STRC 러너들뿐만 아니라 저의 다른 친구들보다도 잘 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크루장님으로서 러닝 꿀팁 알려주실 수 있나요?
A. 큰 꿀팁은 아니지만 기초부터 쌓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준비운동은 매일 하시고 100번 중 99번 괜찮아도 1번 안 괜찮으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너무 빨리 달리지 마시고, 천천히 시작하셔서 조금씩 늘려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
Q. 러닝할 때 필요한 준비물 같은 거 있을까요?
A. 러닝화는 무조건 있어야하는 것 같고, 추가로 러닝벨트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너지젤이나 핸드폰, 물 넣을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는 본격적으로 러닝을 하겠다!하면 스마트워치정도 추천드릴게요.
Q. STRC만이 가진 특색이 있을까요?
A. 일단 학교 운동장이 매우 넓습니다. 대학교 중에서도 매우 넓은 편이라 러닝을 하기 정말 좋은 코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도 낙타런, 서울어택, 동부연합 등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즐기기 좋은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모든 러너들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
A. 무조건 즐기세요. 기록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치지 말고, 기록에 연연하지 마시고 무조건 즐겁게 러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TRC의 크루장님이신 박정수님께서 정말 열심히 인터뷰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매주 월/목에 30분정도 러닝을 한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날씨도 많이 추워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러너들이 열정적으로 달리시는 모습을 보고 러닝을 한 번쯤은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과기대 STRC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두 행복하게 러닝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핫둘기자단 5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