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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1조 김태우, 김윤아, 문지예, 이희주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취재한 주제는 서울의 동호회 및 크루 활동입니다.

취재할 곳을 조사하면서 서울에 다양한 종목의 동호회들이 각 구별로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많은 동호회들 중 남녀노소! 나이 불문! 하게 구성되어 있는 ‘강북구 나래배드민턴클럽’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나래 배드민턴 클럽 

" 배드민턴 "

2024 파리올림픽에 1996년 애틀랜타대회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여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주었던 안세영 선수의 여자단식 금메달로 배드민턴이라는 종목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강북구 나래클럽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우러져 운영되고 있는 배드민턴 동호회입니다. 저희가 직접 참여해 보고 느낀 열정 넘쳤던 현장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담당하시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나 요구사항
 

 

배드민턴은 두 명 또는 네 명의 선수가 라켓과 셔틀콕을 사용하여 코트 양쪽 끝에 설치된 네트를 경계로 공격과 수비를 통해 경기를 진행하는 스포츠입니다.

매우 가벼운 셔틀콕의 특성상 바람의 영향에 취약하기 때문에 실내 운동이 원칙입니다.

" 경기규칙 "

 

경기 방식별 배드민턴 코트 분할 방법에 대한 그림
출처 : 네이버


1. 한 게임은 21점을 먼저내는 선수가 승리합니다.

2. 듀스(20:20)에 진입하면 2점차로 승부를 결정합니다.

3. 서브는 라켓과 셔틀콕을 손에 들고 서비스 코트 뒤 선에서 아래로 향해쳐서 상대방 서비스 코트에 떨어뜨려야 합니다.

4. 서브자는 반대편 대각선 상대에게만 서브 진행 가능합니다.

5. 짝수 점수에서 서브시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 대각선으로 서브,

홀수 점수에서 서브 시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 대각선으로 서브합니다.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물에 관한 것이었어요.  

물은 러닝이 끝난 후  

 

총 네 코트 중에 세 코트에서는 회원분들끼리 자체경기를 진행하며 경기운영방식을 키우고 파트너와의 호흡을 맞추는 연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남녀, 나이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실전 경기처럼 임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제공되는데, 특히
여름에는 웜업
스트레칭 후에도
더워서 땀이 많이 

 
 

다른 한 코트에서는 레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기본기부터 쌓기위해 코치님께 1:1레슨을 받으며 한 동작 한 동작 최선을 다해 운동하시는 모습에 얼마나 성장하실지 제가 더 기대가됩니다!

나다 보니 물을 자주 찾으셨습니다. 


다음으로, 다양한 연령대로 이루어져있다는 장점을 가진 동호회인만큼 10대부터 60대까지의 동호회분들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이 활동에 개선하고  

강북구 나래클럽 회장

Q. 나래클럽 이름의 유래가 어떻게 되나요?

A. 나래는 순우리말로 ‘나에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체육관을 대관하여 이용하고 있는데 체육관 이름이 나래관이어서 나래클럽이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Q. 평소에 훈련이 어떻게 진행되나요?

A. 배드민턴이 보는 것보다 어려운 운동이고, 기본기를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레슨을 받는 것을 추천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레슨을 받지 않으면 게임을 진행하기 어려워 대부분이 레슨을 받는 편입니다. 레슨을 받으며 다른 회원들과 랠리를 주고받으며 실력을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Q. 클럽을 운영하시면서 클럽에 대한 앞으로의 목표가 무엇인가요?

A. 모든 나래클럽 회원분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와서 부상 없이 즐겁게 운동하는 클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클럽에 발전 방향이 있으신가요?

A. 아직 회장을 맡은 지 1년 차 밖에 되지 않았지만, JYP가 회사에 문화를 만드는 것에 영감을 받아 나래클럽에 문화를 만들어 누가 회장이 되더라도 우리 클럽의 색깔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Q. 배드민턴을 시작하신 지 얼마나 되셨나요?

A. 지금 시작한 지 16년 정도 되었고, 배드민턴을 하면서 배우자를 만나 둘째까지 가지며, 지금까지도 온 가족이 배드민턴을 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Q.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거나 좋았던 순간이 있으신가요?

A. 배드민턴에는 초심자, A, B, C, D로 레벨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계속해서 D조 대회에 나가 계속 도전하였지만 우승을 못하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D조를 우승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Q. 배드민턴을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A. 배드민턴에 입문을 하면 출구는 없습니다. 부상당하지 않고 오랫동안 운동할 수 있도록 처음에 잘 배워오셔야 합니다! 처음 기본기를 잘 배우셔야 길고 높게 갈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싶은 점이 있으신가요?

나래클럽 홍보이사

Q. 배드민턴 시작한 지 얼마나 되셨나요?

A.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충북 단양에서 선수 생활을 했었습니다. 중, 고등학교 때는 쉬다가 대학교와서 조금씩 치다가 서울에 상경한 후 나래클럽을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Q. 배드민턴을 관심 갖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초등학교 때 키가 크다는 이유로 선수 생활을 권유받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성인이 되어 다시 시작한 계기는 학창 시절 제일 잘했던 것이 배드민턴이어서 다시 하게 되었고, 운동을 하는 순간에는 고민하고 있던 것들을 잊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Q. 가장 좋아하는 훈련방식이 있으신가요?

A. 많은 사람들과 게임을 해보고,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동호회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과 목표가 있으신가요?

A. 저희 동호회가 매년 우승을 했었던 강북구 대회가 있습니다. 전력이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면서 작년부터 우승을 못했지만 매년 우승을 할 때 우승 트로피에 술을 담아 나눠마시는 행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 클럽의 목표도 다시 강북구 대회에 우승을 하여 나래클럽의 명성을 찾는 것입니다.


특별히 큰 개선점은

서울시 강북구 (20대 여성 회원)

Q. 배드민턴을 시작하신 지 얼마나 되셨나요?

A. 저는 현재까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Q.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A. 남편이 먼저 배드민턴을 취미로 하고 있어 같이 취미를 즐기면 좋을 거 같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어떤 부분에서 재미를 느끼시나요?

A. 처음에는 생각했던 대로 잘되지 않아 배드민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였는데, 잘하시는 분들과 게임을 진행하며 목표를 세우고 성장하는 모습에 성취감을 느낍니다.

Q. 배드민턴을 시작하고 나서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A. 체력이 정말 좋아졌다고 느낍니다. 이전에는 일상생활에서도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어하기 일쑤였는데, 취미로 배드민턴을 시작한 후부터 몸이 건강해졌다는 느낌을 받으며, 땀을 많이 흘리고 심박수가 많이 올라가도 즐겁다는 마음으로 더 재밌게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

Q.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A. 처음에는 몸이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날도 있고, 너무 잘 되는 날이 반복되어 긴 싸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보며 실력이 늘어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Q. 앞으로 목표가 있으신가요?

A. 대회에 출전하여 A조 우승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실력을 키워서 남편과 같이 혼성 복식경기도 나가보고 싶습니다!


없지만, 벌레가

서울시 강북구 (60대 남성 회원)

Q. 배드민턴 시작하신 지 얼마나 되셨고, 시작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40년 정도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랑 랠리를 하며 즐겨 하다가 조금 더 구체적으로 배워보고 싶어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 코치들에게 배우며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Q. 배드민턴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다른 스포츠에 비해 남녀노소 나이 불문 각자의 실력에 따라 승패가 나누어진다는 부분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또한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접근성이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Q. 복식과 단식 중 좋아하는 경기 방식이 무엇인가요?

A. 복식입니다. 복식은 파트너와 서로 소통하며 힘을 분배해서 경기를 할 수 있고 서로를 믿으며 어려운 과정에서도 함께 이겨낸다는 부분이 좋습니다.

Q. 초심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A. 처음에는 생각했던 것보다 내 뜻대로 잘되지 않아 힘들기도 하고 상처도 많이 받을 수 있지만 그것을 극복해야 합니다. 국가대표도 처음에 초심부터 시작했으니 너무 잘하기 위해 너무 애쓰지 말고 조금씩 단계를 쌓아가다 보면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운동을 하는 목적이 건강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니 다치지않도록 욕심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아서 조금 힘들

10대 남성 회원 1

Q. 배드민턴 시작한 지 얼마나 되셨나요?

A. 2학년 때 처음 시작하여, 지금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Q. 배드민턴의 어떤 부분이 재미있으신가요?

A. 다른 사람들과 배드민턴을 치고 레슨을 받는 거 자체가 재미있습니다.

Q. 앞으로 목표가 있으신가요?

A. 실력을 키워 대회에 출전하고 오래오래 배드민턴을 치고 싶습니다.

었어요. 요즘 모기가 많더라고요.

10대 남성 회원 2

Q. 배드민턴 시작한 지 얼마나 되셨나요?

A. 6살 때 배드민턴을 시작하여 5년 정도 되었습니다.

Q.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A. 부모님이 취미로 배드민턴을 치고 계셔서 같이 치게 되었습니다.

Q. 배드민턴 레슨은 얼마나 했고 어떤 기술을 잘하시나요?

A. 1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스매시, 드롭샷을 제일 좋아하고 할 때 쾌감을 느낍니다.

Q. 앞으로 목표가 있으신가요?

A. 예전에 경기에 출전한 적이 있었는데 긴장을 많이 해서 1승 1패로 떨어지게 되었는데 다음 대회에 출전하게 되면 단식 우승을 해보고 싶습니다.


핫둘기자단 1조의 배드민턴 체험기

 

★ 영상은 핫둘핫둘서울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 ★ https://blog.naver.com/hot2hot2seoul

 

나래 배드민턴클럽에 직접 참여하여 촬영한 현장을 영상으로 보시죠!!


취재 소감

저도 학창 시절에 친구들과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 시간에 배드민턴을 항상 치곤했었습니다.

당시에는 친구들과 함께 친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과 재미로 했었는데 이번 취재를 통해

레슨을 받아보며 배드민턴에 흥미를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서로 응원하는 모습에 저도 나래클럽과 같은 동호회에 들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열정을 타오르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취재한 동호회 외에도 서울시에 정말 많은 동호회와 크루 활동들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4년이 끝나기 전에 꼭 한 번 참여해보세요!

지금까지 핫둘기자단 1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