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문지예기자입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되었던 서울 100k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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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본보가 공동 주최하며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서울 100K는

‘서울 최대 국제 트레일 러닝 대회’입니다.

*트레일 러닝이란 트레일(Trail)과 러닝(Running)의 합성어입니다.

포장되지 않은 오솔길이나 산, 오름, 초원지대 등을 달리는 산악 레저 스포츠로 국내에는 2000년대 초반부터 ‘산악 마라톤‘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에선 100Km(200명), 50Km(300명), 10Km (1500명) 등 3개 부문에서 2000명을 선착순 모집하였고, 7월 9일 접수 당일 하루 만에 모두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 국내 러너뿐 아니라 미국과 프랑스, 인도, 대만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온 트레일 러닝 선수 등 해외 러너 101명도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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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K

-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남녀로 참가자 유의사항에 동의한 자

- 대회 등록일 기준 2년(2022.7.9 ~ 2024.7.8) 이내 UTMB Index 50K 또는 ITRA 포인트2이상을 획득한 참가자(기록증 제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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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K

-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남녀로 참가자 유의사항에 동의한 자

- 대회 등록일 기준 2년(2022.7.9 ~ 2024.7.8) 이내 UTMB Index 20K 또는 ITRA 포인트1이상을 획득한 참가자(기록증 제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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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K

- 신체 건강한 남녀로 참가자 유의사항에 동의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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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3개 부문 모두 중구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다시 돌아오는 경로이며,

100Km와 50Km는 19일 오전 5시에, 10Km는 오전 8시에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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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제한 시간(컷오프)은 3시간 30분

광화문광장 ~ 삼청동 ~ 북악산 ~ 인왕산 자락길을 달리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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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제한 시간(컷오프)은 14시간

인왕산 자락길 ~ 북한산 둘레길 ~ 북악산 ~ 인왕산 지락길을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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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제한 시간(컷오프)은 28시간 30분

인왕산 ~ 북악산 ~ 서울 둘레길(북한산, 도봉산, 불암산, 아차산) ~ 한강 ~ 청계천을 거쳐 오는 코스입니다.

100Km는 서울 100K를 상징하는 구간으로 서울의 5색 매력(명산, 역사, 문화, 도심, 한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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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참가자들이 코스별 구성과 위험 구간을 사전에 숙지할 수 있도록 시는 ‘서울 100K’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사전 교육 자료를 배포하였고,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해 모든 참가자에게 휴대폰 119 앱 설치 의무를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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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코스별 주요 지점에 총 9개의 체크포인트(CP)를 두고 안전요원과 전문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하고, 지원 요원은 경기 중 선수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음료나 간식, 식사 등을 제공하여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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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에서는 별도 지원팀(스위퍼팀)이 부상자와 낙오 선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였으며, 주요 산악 위험구간에는 산악구조대가 2인 1조로 배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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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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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러닝에 취미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서울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도 내년에 서울 100K가 개최된다면 꼭 도전해 보고 싶네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홈페이지

SEOUL 100K

인스타그램

SEOUL 100K

이상 핫둘기자단 문지예기자였습니다.

※ 본 게시글은 핫둘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