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 핫둘기자단 이예은입니다.
올해 유독, 여름이 길지 않았나요?
10월이 되어서야, 드디어 선선한 가을바람이 느껴지는 것같아요~
이번 가을에는 취미로 할 수 있는 체육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테니스 강습을 한번 받아보았어요!
테니스는 테니스공을 라켓으로 치고받으며 경쟁하는 스포츠입니다!
거의 모든 분들이 알고계실 대중적인 스포츠인데요.
도입시기 또한, 1360년경으로 꽤나 유서깊은 스포츠입니다.
올림픽이나 세계 대회, 프로대회가 굉장히 활성화 되어있기에 익숙할 것이라 생각해요.
복식은 2대2 경기입니다.
단식은 각 선수가 세트의 매 게임마다 서비스와 리시브를 돌아가며 경기하구요!
복식은 2명의 선수가 파트너를 이루어 경기를 진행합니다.
단식과 복식 모두 경기 방식은 동일합니다!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바로 강습을 진행보았어요!
테니스를 처음 경험해본터라, 기본 자세부터 배웠는데요. "배드민턴이랑 비슷하겠지~" 생각했던 게 후회되었어요ㅎ
어깨 넓이 정도로 다리를 벌리고, 테니스 라켓을 잡는 법을 뜻하는 그립(Grip) 등등을 체계적으로 배웠습니다.
테니스 라켓으로 공을 치는 단계가 체계화되어 있어서 놀랐어요!
팔을 뒤쪽에 두었다가, 올리고, 어깨 뒤로 보내고, 다리 끝을 세워주고!
이런식으로 루틴이 명확하게 정해져있어서, 생각보다 자세 잡는 것부터 어려웠어요..
하지만, 선생님 말씀 열심히 들으면서 연습하니까 금방 몸에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립과 공을 칠 때의 양발의 위치 또는 자세를 의미하는 스탠스
이 두가지를 어느정도 익힌 후에, 라켓으로 공을 쳐보는 연습을 진행하였는데요!
이전에 배웠던 자세들과 스윙의 단계들을 떠올리며 열심히 쳐보았어요 ㅎㅎ
하지만, 몸이 마음만큼 따라주진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계속 열심히 스윙연습을 하며, 라켓으로 공을 잘 쳐낼 수 있었어요!
여러분들도 하실 수 있습니다 : )
대부분의 실내 테니스장에는 볼머신장이 있는데요!
볼머신은 기계가 직접 공을 날려줘서, 열심히 치기만 하면 돼요 ㅎㅎ
공을 띄워주는 사람 없이도 혼자 연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저 또한, 레슨이 끝난 후 배웠던 것들을 기억하며
볼머신장에서 다시 한번 연습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운동에 나름 진심인 핫둘기자단이라서, 스포츠를 시작하면 이를 악물고 진지하게 하는 편이예요!
그래서, 스윙을 과격하게 하다보니...ㅋㅋ
선생님께서 "예쁘게 좀 쳐보세요..테니스는 예쁘게 하는거예요.."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웃으면서 예쁘게(?) 쳤더니, 더 잘 되더라구요!
이날 테니스를 처음 경험해봤는데, 테니스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어요!
연습할수록 실력이 나아지는 것이 눈으로 보여져서, 더욱 더 동기부여가 되는 스포츠같아요 ^^
여러분들! 올해 날도 선선해졌는데, 새로운 취미로 테니스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핫둘기자단 이예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게시글은 핫둘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