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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6기 김윤아입니다

 

더위가 슬슬 가신 요즘, 다시 운동 생각이 마구 떠오르고 있어요

한여름에는 더워서 엄두도 못 내던 야외운동들을 시작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이 심정!

 

서울생활체육 핫둘핫둘입니다
 

오늘 주제는 기구 없이 하는 맨몸운동의 대표라고 해야 할까요 바로 러닝입니다

저녁에 산책하러 나가면 러너들을 마주치는 게 직접적으로 러닝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겠더라구요 

 

또 최근에 본 러닝과 수명의 관계에 대해 아이오와 대학 연구가 흥미로워서

간략한 연구 결과와 같이 효율적인 러닝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함께 보시죠 

 

달리는 사람, 심혈관 관련 사망률 45% 낮다

아이오와 주립대학


취미로 하는 달리기가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
 

 2014년 아이오와 주립대학은 달리기와 심혈관 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연구를 진행했었는데요,

연구 대상자들은 평균연령 44세의 5138명의 성인들로, 매일 조금이라도 달리는 그룹과 달리지 않는 그룹으로 나누어

두 그룹을 비교해 보는 연구였답니다

 

달리기를 취미로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심혈관 관련 사망률이 45% 낮다
 

연구 결과는 두 그룹 사이 큰 사망률 차이가 관찰되었습니다

달리는 사람은 달리지 않는 사람보다 심혈관 관련 사망률이 45% 낮다는 결과!!

 

2014년 아이오와 주립대학은 달리기와 심혈관 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럼 달리는 그룹은 하루 얼마나 달렸을까요?

 

달리기 강도도 러닝머신 기준 시속 6~7.5km 기준

주 50분, 80분, 120분, 180분 등 다양한 달리기 시간을 갖는 대상자들이 있었지만

심혈관 질관에 한정해서는 일주일에 120분 이상 달리는 그룹과

일주일에 50분 즉, 하루 5분에서 10분 달리는 그룹의 결과는 비등하다고 해요

 

하루 10분만 뛰어도 심혈관 질환과 멀어질 수 있다니

이렇게 가성비 좋은 운동이 또 있을까요 ㅎㅎ

 

러닝의 효율을 더 더 높이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도 정말 중요하죠

 

바람직한 달리기 자세
 

시선 

30~50m 전방을 바라본다

 

입과 코 

호흡할 때는 입과 코를 모두 이용한다

 

머리

똑바로 들어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한다

 

가슴 

활짝펴서 숨을 충분히 들여 마실 수 있게 한다

 

등과 허리 

곧게 펴서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한다

 

손 

가볍게 말아 쥔다

 

팔 

90도 정도로 구부려 자연스럽게 앞뒤로 흔든다

 

배 

약간 힘을 주어 안쪽으로 당긴다

 

무릎 

150~160도를 유지한다

 

지나치게 넓거나 좁지 않게 자연스러운 보폭을 유지하는 것과

착지 시 반드시 뒤꿈치가 먼저 지면에 닿아야 한다는 것까지 기억하자구요

 

그럼 서울에서 러닝하기 좋은 장소는 ..!!

 

<여의나루역러너스테이션> 

https://map.naver.com/p/entry/place/1198949016?c=15.00,0,0,0,dh 

 

​<경복궁> 

 https://map.naver.com/p/entry/place/11571707?c=15.00,0,0,0,dh

 

항상 많은 러너들이 달리고 계시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추천드립니다!

 

사실 러닝은 평지라면 어디든지 할 수 있는 운동이에요

 

그래서 좋아하는 경치나 풍경을 보면서 달리면

질리지 않고 더 재미있게 달릴 수 있을 것 같아

저의 pick 경복궁 한 바퀴도 추천드려보고 싶습니다 

 

참고: 경복궁 한 바퀴를 달리고 나면 약 2.5km 정도랍니다

 

숲길에서 달리기하는 두 여성
 
 

하루 단 10분, 짧고 굵게 

러닝 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핫둘기자단 6기 김윤아였습니다 

 핫둘기자단 김윤아 기자 

 ​​※ 본 게시글은 핫둘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