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입니다.
오늘은 '마라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올림픽] 톨라, 남자 마라톤 우승
마라톤은 장거리 달리기로 지구력과 정신이 중요한 육상종목입니다.
마라톤은 '올림픽의 꽃'이라고도 불리며 인기종목으로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라톤의 유래는 기원전490년 아테네와 페르시아의 전투에서 비롯되었는데요.
아테네의 승리소식을 전하기 위해 뛰어 달려간 필립피데스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마라톤의 종류는 거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kbs뉴스 오늘 마라톤·차없는거리 행사로 서울 도심 곳곳 교통통제
먼저 하프마라톤입니다. 절반의 거리로 원래 마라톤 거리인 42.195km의 절반 21.1km를 달립니다.
다음은 10km 입니다. 비교적 짧은 거리로 마라톤 입문자들이 많이 뛰는 거리입니다.
더 짧은 5km도 있습니다. 취미로 마라톤을 시작할때 가볍게 뛸 수 있는 거리라고 합니다.
반대로 원래 마라톤 거리인 42.195km 이상을 뛰는 울트라 마라톤도 있습니다.
무려 50km 100km 를 달리기도 합니다.
마라톤은 따로 예선전이 없고 신호총을 들은 후 바로 출발하면 되는 경기입니다.
가장 간단히 보이는 경기이지만 그만큼 몸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 시작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해 근육을 풀어줍니다.
또한 본인의 페이스에 맞게 무리하지 않도록 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거리를 뛰는 만큼 적합한 운동화와 가벼운 옷차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럼 올해 남은 서울 마라톤 경기들을 알아볼까요?
선선해진 날씨덕에 매주 많은 마라톤 경기들이 열립니다.
다음주 주말에는
브릿지워크한강 (9월 28일)
양화한강공원에서 시작하며 한강노을코스를 뛰는 경기가 열립니다.
현재 취소티켓 자리가 남아있으니, 아름다운 한강 노을을 보며 걷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다음날은 베프런이라는 이색적인 마라톤도 열립니다.
5km 완주후 채소 과일을 먹을 수 있는 마라톤입니다.
상암 평화의 공원에서 열리며 올해에는 취소표까지 마감된 인기 마라톤대회입니다.
내년에도 열리면 바로 신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10월에는 국제평화 마라톤, YTN 서울투어 마라톤
11월에는 밤섬 환경마라톤, 국제관광 서울 마라톤 등
다양한 컨셉의 마라톤들이 열립니다.
사전신청 기간과 위치를 잘 확인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마라톤에 대해서 함께 알아봤습니다.
추석이 지난 후 무거워진 몸! 같이 뛰며 가볍고 건강한 몸이 되어요!
감사합니다.
※ 본 게시글은 핫둘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