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윤영은 기자입니다.
지난 주말,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렸었는데요.
많은 시민분들께서 참여하신 쉬엄쉬엄 한강 축제
그 생생한 현장을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수영, 달리기, 자전거를
이틀에 걸쳐 코스를 완주하는 한강 3종 경기와
3종 경기에 참가하지 않아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 부스가 열린 축제였어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축제여서인지 열기가 후끈했습니다.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축제인만큼 자양역
인근에서 모든 경기와 체험부스가 이뤄졌었는데요.
자양역 2번 출구로 나가자 서울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대왕 해치가 반겨주었고, 많은 분들께서 해치와 사진을 남기셨습니다.
(핫둘핫둘서울 홍보 캐릭터인 서우리와 하태용도 만날 수 있었어요!)
저는 특별히 3종 경기 중 하나인 실전코스 수영 경기(300m)와
카약과 패들보드 체험을 구체적으로 취재하고 왔습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총 세 구역으로 나눠져있었는데요.
수영(실전코스 300m)과 카약+패들보드는
A, B, C 구역 중, C구역에서 진행됐습니다.
(수영은 코스마다 위치가 다 다르니 잘 확인하셔야해요.)
C구역은 자양역에서 거리가 떨어져있어 걸어가는 길에
현장접수처, 메달수령처, 체험존, 요가, 피크닉 등
많은 볼거리가 있어 구경하며 걸어갔습니다.
C구역에 수상안전 교육장 안에서 진행됐는데요.
안으로 들어가서 코스를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수영 300m 실전코스의 코스는
일자가 아닌 삼각형으로 되어있었는데요.
각자 페이스에 맞춰서 수영하고 계셨습니다.
중간중간 안전요원분들도 계셔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앞에서 확성기를 들고 열렬히 응원해주시는
분들고 계셨고, 기자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더운 날씨에 수영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물속으로 뛰어들어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수영 경기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달리기 코스가
나왔는데 그 인근에서 카약과 패들보드를
체험하시고 즐기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패들보드는 혼자, 카약은 그룹을 지어 많은 분들께서
구명조끼를 입으신 채 열심히 타셨습니다.
노를 저으며 방향을 바꾸고 앞으로 나아가시면서
하하호호 웃는 소리가 한강 주변에 퍼져나갔습니다.
저는 핫둘기자단 기자로서 취재를 갔기 때문에
경기에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부스 체험은 했었는데요.
보물찾기를 진행하는 체험존이 있어 잠깐 들러서
열심히 보물찾기를 했고 캡슐을 찾았습니다!
보물찾기 상품은 뉴발란스 리유저블 백이었습니다.
다시 A구역으로 돌아와서 체험부스를 살펴보니
시민체력장, 레이저사격장, 조정체험하기 등
다양하게 체험하는 곳이 있었고 해치 관련 굿즈샵과
블랙야크,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스들도 정말 많았어서 좋았습니다.
해가 정말 뜨거웠던 주말이었지만 많은 분들께서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겨주신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윤영은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게시글은 핫둘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