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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안녕하세요.

핫둘기자단 문필섭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코로나 규제 완화로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실외 스포츠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난 5월 13일 토요일, 양천구가 주최하는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보았습니다.

 

ⓒ 양천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

ⓒ 양천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참가했던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해요.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제12회 양천 마라톤
 

"다시 뛰는 양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무려 8년 만에 열린 대회였던 만큼

무려 4,60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는데요.

 

주말 이른 아침, 늦잠의 유혹을 뒤로하고 대회장으로 향했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나와

준비 운동을 하고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제12회 양천 마라톤
 

 

친구, 가족, 동호회 단위로 대회에 참가한 경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많은 기관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도 진행하고 있었어요. 

경품 추첨도 있었지만 아이스커피 한 잔으로 만족해야... 

 

 

 

 

준비 운동을 마치고

제12회 양천 마라톤 

 

 

어느덧 출발 시간인 8시 30분이 되었는데요.

3개 종목(하프, 10km, 5km)이 함께 진행되는 만큼

질서와 안전을 위해 하프, 10km, 5km 순으로 차례차례 출발하였습니다.

 

​종목에 따라 각각의 코스가 모두 달랐는데요.

 

하프코스는 해마루축구장을 출발하여

하안교를 건너 고척교 방향으로 진행한 후

다시 해마루축구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10km코스는 철산대교까지 진행 후 돌아오는 코스,

5km코스는 이대목동병원까지 진행 후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대회 참가 인원이 많다 보니 제가 참가한 5km코스는 거의 9시가 다 되어 출발하게 되었네요.

 

 

제12회 양천 마라톤

 

 

보스턴마라톤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5km코스 참가자들은 남녀노소 참가자들이 매우 다양했는데요.

 

 

제12회 양천 마라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전력질주(?) 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제12회 양천 마라톤
 

 

다행히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양호한 편이라

안양천변을 따라 뛰는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제12회 양천 마라톤 

 

 

각자 체력에 맞게 걷거나 가볍게 뛰면서

완주를 목표로 함께 나아갑니다.

 

 

제12회 양천 마라톤

 

 

친구분들과 참가하셔서 사이좋게 양산을 들고

천천히 걸어가는 모습도 보이네요.

 

 

제12회 양천 마라톤 

 

 

출발할 때는 날씨가 쌀쌀했는데 어느새 날씨가 무더워지고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걷다가 뛰다가를 반복하며 어느덧 결승선에 도착했네요.

 

 

제12회 양천 마라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결승선을 통과하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완주 기념 메달과 빵, 음료를 받고 대회장에 마련된 부스를 조금 돌아 보았네요. 

 

제12회 양천 마라톤 

 

 

 

대회를 마친 후 메인 무대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저도 한 컷 촬영을 했습니다.

 

 

제12회 양천 마라톤 

 

 

주말 아침, 좋은 날씨에 축제 분위기의

마라톤을 뛰고 나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내년 대회에는 10km코스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에

직접 참가한 후 참가 후기를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에 마라톤을 포함한

야외 스포츠에 한 번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핫둘기자단 문필섭 기자
※ 본 게시글은 핫둘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