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2팀 황유진입니다.
여러분은 ‘추크볼’이라는 스포츠 들어보신 적 있나요? 아마 생소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이색 뉴스포츠인 추크볼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추크볼(tchoukball) 이란?
추크볼(tchoukball)은 축볼 또는 츄크볼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추크(tchouk)'라는 말은 공이 그물 골대를 지나면서 '축-'하고 나는 소리에서 힌트를 얻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핸드볼에서 변형된 뉴스포츠로, 닮은 듯 다른 점도 많은 매력 만점 운동이랍니다! 또한 추크볼은 운동량은 높지만 공격적인 스포츠의 특징을 많이 제한했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적고, 학교 스포츠나 생활체육으로 즐기기 좋은 종목입니다. 핸드볼에서 변형된 뉴스포츠로, 닮은 듯 다른 점도 많은 매력 만점 종목이죠!
보통 구기 종목이라고 하면 각 팀의 골대가 있으며, 공격을 통해 득점을 하고 득점을 하지 못하도록 몸으로 막고 공을 뺏는 그런 경기 방식이 떠오르실 것입니다. 하지만 추크볼은 공을 가지고 하는 경기이지만 수비수는 공을 빼앗을 수도, 몸으로 공격수를 막을 수도 없습니다. 또한 각 팀의 골대나 진영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뉴스포츠협회 공식 블로그
추크볼은 공격수가 네트에 공을 던져서 튀어나오는 공을 수비가 받아내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공격팀의 한 선수가 총 3회의 패스 안에 경기장 안의 선수들에게 공을 던져주는 것을 제외하고 1m 넓이의 네트 골대를 향해서 슛을 날리고, 슛을 날린 공이 네트에 맞고 튕겨 나올 때 그 공을 수비팀이 잡지 못하면 공격팀이 득점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비팀이 바로잡게 되면 수비팀이 득점을 하게 됩니다.
┃ 추크볼 경기방식 및 규칙
추크볼은 앞서 말씀드렸듯 ‘우리 팀 골대’가 따로 없는데요. 블로킹이나 패스 컷, 진로 방해 등이 금지되고 어떤 몸싸움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슛을 하다가 실패하면 공격팀이 실점을 하며 드리블이 없기 때문에, 개인기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팀플레이를 통해 경기가 진행됩니다. 이러한 추크볼의 경기방식 때문에 느슨한 분위기에서 경기가 진행될 거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추크볼은 각자의 진영이 정해지지 않은 만큼 풀 코트를 완전히 사용하고 다양한 전략적 경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The fastest handball’이라고 칭하기도 한답니다.

사진 출처 : 한국뉴스포츠협회 공식 블로그
추크볼 공의 규격은 둘레 54~60cm, 무게 325~475g로 다양한 크기의 공이 허용되며, 표면에 손가락을 넣을 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네트는 직경 95~100cm의 정사각형 철로 된 틀에 교체가 가능한 흰색 그물이 엮어져 있으며, 이를 바운더(bounder)라고도 합니다. 경기장은 인원수에 따라 네트를 1개 사용하는 원 네트, 2개 사용하는 투 네트로 나뉩니다. 원 네트를 사용하는 경우 15~20m의 정사각형 코트를 사용하고, 투 네트의 경우 30~40m(가로)x15~20m(세로)의 직사각형 코트를 사용합니다. 네트 앞의 선수 진입금지구역(forbidden zone)은 반경 3m인 반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네트는 경기장 양쪽의 엔드라인의 중심에 세우고 바닥에 고정합니다. 경기 장소는 실내 또는 실외 상관없이 체육관과 잔디밭, 운동장 등 평평한 지면 어디에서나 가능합니다.
┃ 추크볼과 핸드볼의 차이점

사진 출처 : 한국뉴스포츠협회 공식 블로그
추크볼과 핸드볼은 세 걸음 이상 공을 들고 이동하는 것을 반칙으로 여기는 것, 출입 금지구역의 라인을 밟거나 넘어가는 것을 반칙으로 여기는 것, 점프를 하며 슛을 하면 라인을 넘어도 괜찮은 것 등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차이점으로는 각자의 골대가 있는 핸드볼과 달리 추크볼은 상대편과 우리 편 진영이 나누어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밖에도 슛한 볼이 네트 프레임에 맞거나, 공이 튀어 올라 자신이 슛한 공에 맞으면 상대편이 득점한다는 룰 역시도 핸드볼 경기 방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뉴스포츠협회 공식 블로그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부상의 위험이 없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추크볼! 여러분도 체험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상대 팀의 볼을 빼앗거나 방해하면 안 되기 때문에 볼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답니다! 추크볼을 할 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하는 등의 방역수칙도 반드시 지켜주세요~
지금까지 2021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2팀 황유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게시글은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