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 2기 송용현입니다.
지난 10월 29일, 국제 스포츠 전략 위원회가 주최한 2020 ISF 국제스포츠 커리어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스포츠기구 인사이드 아웃, COVID-19와 국제스포츠기구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진행됐어요. 오전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으로 취업 컨설팅이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었기 때문에 ISF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컨퍼런스에 참여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국제스포츠기구 진출 A to Z'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션 1에서는 이승훈 아시아 장애인 올림픽위원회 스포츠 매니저, 박은별 세계야구 소프트볼 연맹 토너먼트 코디네이터, 이경언 국제수영연맹 의무반도핑부 인텔리전스 & 교육 책임자, 이준오 세계양궁 발전센터 이벤트 및 대회 총괄 책임자가 발표를 해주셨는데요, 다양한 국제스포츠기구에 진출하여 활약 중인 '취업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어요.
패널 분들은 국제스포츠기구 취업을 위해 국제 스포츠 대회 조직 위원회에 참여해 경험을 쌓거나 '국제스포츠 인재 양성 사업' 등의 파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국제스포츠 전략위원회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되는 정보들을 확인하는 등의 활동을 추천하였습니다. 모진우 세계볼링연맹 아카데미 선임 매니저의 진행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는데요, '국제스포츠기구 취업에 가장 중요한 것은?'이라는 모진우 선임 매니저의 질문에 패널분들은 열린 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 현장 경험이 중요하다 이야기하였습니다.

우측 사진 출처 : ISF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1hN5xkGbQXEaQ5pyNqkXmg/featured)
'COVID-19 이후 국제스포츠기구의 변화'라는 주제를 다룬 세션 2에서는 박주희 ISF 사무총장(아시아올림픽평의회 의무반도핑위원), 바투식 바트볼드 IOC 위원(세계배드민턴연맹 마케팅위원회 부위원장), 스티브 데인톤 국제탁구연맹 CEO, 지아니 멜로 세계 체육기자 연맹 회장이 발표를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각종 스포츠 대회의 연기 및 무관중 경기, 사상 초유의 올림픽대회 연기 사태나 온라인 도핑 교육, 비대면 도핑검사 등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스포츠계의 모습에 대해 들을 수 있었어요.
세션 2에서 많이 다뤄진 내용으로 'NBA 버블'이 있었는데요,
(NBA(미국 프로농구) 사무국이 NBA '19~'20시즌 동안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마련한 특별 격리 지역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 인근의 세 호텔과 세 경기장을 지정하고 선수단과 심판진, 구단 스태프, 언론 종사자 등 1500여 명을 외부와 격리하였음.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NBA 버블)
스티븐 데인톤 국제탁구연맹 CEO에 의하면 2021년에 있을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NBA 버블과 비슷한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는 국내외 스포츠 대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식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020 ISF 국제스포츠 커리어 컨퍼런스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국제스포츠 전문가를 꿈꾸는 미래 인재들이 변화된 국제스포츠기구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과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신 국제스포츠 전략위원회 관계자분들과 이른 시간부터 발표를 위해 성심껏 준비해 주신 연사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서울시민 스포츠 기자단의 취재 내용은 서울시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